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2단지) 74㎡(22.6평·15층)가 7월 1일 16억 1,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2023년 준공된 신축 단지에서 1년 신고가가 새로 쓰인 것으로, 평소와 다른 흐름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평당 가격은 7,117만원으로, 22.6평에 그대로 곱하면 이번 거래가 나온다. 지난 1년간 이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587만원이었으니,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530만원(8% 안팎)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은평구 동일 면적대 거래 14건과 비교하면 가장 높은 가격 구간, 즉 상위 1% 안에 해당한다.
다만 비교에 활용된 은평구 내 표본은 14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가 증산동 일대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에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