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17번지, 전용 84.79㎡(약 25.6평) 12층이 2026년 6월 1일 29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평당 환산 시 1만 1,540만원으로, 25.6평 기준 약 29억 6,000만원이 된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의 거래 흐름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지난 3개월(37건 거래) 동안 파크리오 동일 평형 거래를 줄 세웠을 때 꼭 가운데 값, 즉 중앙값은 평당 1만 917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7% 비싼 값에 성사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6,000만원 이상의 차이다. 또한 송파구 전체 같은 평형 거래(114건) 중에서도 위에서 23% 안에 드는 가격대였다. 참고로 지난 1년 단지 중앙값은 평당 1만 1,195만원으로, 이번 거래는 그 값도 웃돈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파크리오나 신천동 일대의 시세가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3개월간 37건이라는 표본이 있지만, 개별 거래는 층수·향·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