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4단지 55㎡(11층)가 지난 5월 30일 13억 2,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다. 평당 가격은 7,832만 원으로, 17평 안팎 소형 아파트 한 채가 13억 원을 넘어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82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4.8% 비싸게 팔렸다. 또한 은평구 전체 같은 기간 거래 72건과 비교하면 상위 1% 안에 드는 가격이다. 2023년 준공된 새 아파트라는 점도 이 가격대를 뒷받침하는 배경 중 하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그쳐 통계적으로 두껍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증산동 일대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