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84㎡(25.7평)가 지난 7월 1일, 15층에서 19억 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위치다. 서대문구 내 같은 규모 아파트 거래를 줄 세웠을 때, 이번 거래는 위에서 5% 안에 들었다. 평범한 거래가 아니라 가격대 최상단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구체적인 숫자로 풀어보면, 평당 7,664만원에 거래된 셈이다. 25.7평으로 환산하면 계약 규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의 한가운데 거래 가격은 평당 7,541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6% 비싸게 팔렸다. 1년 기준 한가운데 가격(평당 7,349만원)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진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은 3건으로 많지 않다.
서대문구 동일 평형 63건의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단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 짓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