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631-1) 84㎡ 4층이 20억 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눈에 띄는 것은 가격 수준이다. 같은 단지에서 최근 3개월간 이루어진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이 평당 8,635만원인데, 이번 거래는 평당 8,013만원으로 그보다 7.2% 낮게 체결됐다. 단지 내 최근 시세 흐름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다.
조금 더 풀어보면, 이번 거래의 평당가 8,013만원은 25.7평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가 곧 이번 실거래가인 20억 6,000만원이다. 광진구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36건의 동일 면적대 거래 중 아래에서 77% 지점, 즉 위에서 23% 안에 드는 가격대다. 한편 최근 1년 단지 평균값(평당 8,168만원)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그보다도 소폭 낮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시세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