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동 중앙하이츠빌1단지(2004년 준공) 84㎡, 6층이 2026년 6월 3일 7억 7,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015만 원을 기록했는데, 25평 남짓 규모에 대입하면 거래 총액이 약 7억 7,5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 5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859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값보다 5.4%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2,723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한편 성북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 111건과 견주면, 아래에서 16% 안에 드는 낮은 가격대 구간에 위치한다. 같은 구 안에서도 단지별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3개월 표본이 5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