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성북구 정릉동 e-편한세상 85㎡(5층)가 9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평당 3,500만 원—30평 환산으로 약 10억 5천만 원 수준—이 이 단지에서 1년 만에 처음 나온 값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96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18.0%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 시세(평당 2,907만 원)와 견줘도 차이가 뚜렷하다. 성북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108건과 비교하면 아래에서 31% 안에 드는 가격으로, 구 전체 기준으로는 중간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거래 한 건이 동네 시세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