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서초구 서초동 서초중흥S-클래스(도시형생활주택) 6.3평(전용 20.68㎡) 1층이 1억 9,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가격 위치 때문이다. 서초구 안에서 같은 평형대 거래를 나란히 세워보면, 이번 거래는 맨 아래쪽에 놓인다. 쉽게 말해 서초구 동평형 거래 5건 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해당한다.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037만 원이다. 지난 1년간 서초구 동평형 거래의 평당 중간값은 3,119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낮은 수준이다. 절대 금액 기준으로는 6.3평 소형 주택이라 1.9억 원이지만, 같은 동네 같은 크기 거래들과 견주면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점이 이 거래의 특징이다. 1층이라는 조건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다만 비교 대상이 된 서초구 동평형 거래는 최근 5건에 그친다. 표본이 많지 않은 만큼, 이 한 건으로 서초동 소형 주택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