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4단지 59㎡, 흔히 '18평형'으로 불리는 소형 평수가 7월 11일 20층에서 13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1년 신고가라는 점이다. 평당 7,201만 원은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평균 평당가인 6,199만 원과 견주면 약 1,000만 원 넘게 올라 거래된 셈이다.
조금 더 넓게 비교해 보자. 지난 3개월간 이 단지에서 이뤄진 5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값은 평당 6,841만 원인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5.3% 비싸게 팔렸다. 양천구 전체 59㎡ 거래 58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23% 안에 드는 가격대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액 13억 원, 최근 3개월 중간 시세로 환산하면 약 12억 4,000만 원 수준이니 그 차이를 가늠할 수 있다.
다만 3개월 표본이 5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