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84㎡(25.6평·13층)가 지난 6월 25일 18억 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는 7,332만 원으로, 25.6평으로 환산하면 한 채 값이 18억 원대 후반에 달한다.
비교 기준을 하나씩 풀어보면 이렇다. 직전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825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7.4% 비싸게 팔렸다. 1년 기준 중간값(6,045만 원/평)과 견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성북구 동일 평형 거래 93건 전체와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최상단, 즉 구 안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에 위치한다.
다만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는 1건에 그친다. 단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시세 전체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 거래는 현재 시점의 기록으로 남겨두고, 향후 거래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