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동 동아2 아파트 18평형(59.6㎡)이 2026년 6월 15일, 17층에서 13억 4,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비싼 거래다. 평당 7,461만 원을 기록했는데, 1년 치 거래의 평당 중앙값 6,213만 원과 견주면 약 1,248만 원 높다. 18평으로 환산하면 같은 평형 평균 거래가보다 약 2억 2,000만 원 더 얹어 팔린 셈이다.
지난 3개월 안에 이 단지·평형은 총 3건 거래되었다. 그 세 건의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7,267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2.7% 비쌌다. 또한 구로구 내 같은 평형 거래 78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1% 안에 드는 가격으로, 구로구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단에 위치한다.
다만 3개월 표본이 3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의 의미를 동네 전체 흐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 번의 거래가 시세를 확정짓지는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두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