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1일, 성북구 정릉동 대우아파트 7층 43㎡(13평)가 3억 4,800만 원에 거래됐다. 2001년에 지어진 단지로,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2,669만 원이다.
이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가격 위치다. 성북구 내 같은 평형 거래 9건을 늘어놓았을 때, 이번 거래는 맨 아래쪽에 해당한다. 즉, 비교 대상 거래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대에 속하는 거래로 집계됐다.
수치를 좀 더 풀어보면, 지난 3개월간 이 동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2,64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0.9% 높은 가격이다. 1년 치 중앙값(2,607만 원/평)과 비교해도 소폭 위에 있다. 13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개월 중앙값 기준 거래가와 이번 거래가의 차이는 약 300만 원 남짓 수준이다.
다만 비교 표본이 9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정릉동 대우아파트의 시세 방향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