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e-편한세상4 117㎡(약 35.6평) 11층이 22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6,177만 원으로, 35평 아파트 한 채에 22억 원을 치른 셈이다.
비교해 보면 맥락이 더 선명해진다. 같은 단지·평형의 최근 3개월 거래를 모아 한가운데 값을 구하면 평당 5,433만 원이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3.7%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5,335만 원/평)과 비교해도 차이가 뚜렷하다. 구로구 동일 평형 거래 19건 전체와 견줘도 이번 가격은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거래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