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동 DMC롯데캐슬더퍼스트 84.93㎡(약 25.7평) 7층이 지난 6월 26일 13억 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255만 원을 기록했으며, 25.7평으로 환산하면 거래금액은 곧 13억 5천만 원 그 자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루어진 7건의 거래를 놓고 보면, 한가운데 값은 평당 5,194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2%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중간값(평당 4,896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은평구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은평구에서 거래된 동일 평형 74건 가운데 위에서 7% 안에 드는 가격이다.
다만 3개월 표본이 7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신고가가 단지 전체의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 앞으로의 추가 거래를 통해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