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2012년 준공) 59㎡가 지난 6월 9일 4층에서 14억 1,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약 7,773만 원으로, 18평형 아파트 한 채에 그만한 값이 붙었다는 의미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4건의 중간 가격은 평당 7,524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3.3%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 치 중간값(평당 6,546만 원)과 견줘 보면 격차는 더 뚜렷하다. 서대문구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같은 면적대 46건의 거래 가운데 위에서 9% 안에 드는 가격이다.
다만 3개월 비교 표본이 4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시세 전반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