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8층 72㎡(22평형)가 지난 7월 11일 11억 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 시 5,359만 원으로, 22평에 그대로 곱하면 11억 8,0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맞아떨어진다. 2023년 준공된 새 아파트임을 감안해도, 1년 신고가라는 사실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5건)의 한가운데 가격은 평당 4,99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7.3% 비싸게 성사된 셈이다. 1년치 중간값(평당 4,853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서대문구 전체 같은 평형 거래(7건) 가운데서는 위에서 17%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비교 기준이 된 표본이 최근 3개월 5건, 구 전체 7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홍은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