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뉴포레 84㎡(35층)가 16억 9,500만 원에 거래됐다. 2022년 준공된 단지의 고층 물건이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하나다. 관악구 내 같은 평형 거래 49건을 줄 세웠을 때, 이번 거래가 가장 높은 가격에 위치한다. 동네 동평형 거래 가운데 최상단 가격이다.
수치로 풀어보면 이렇다. 이번 거래의 평당가는 약 6,597만 원으로, 25.7평 환산 시 약 16억 9,500만 원이다. 최근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6,616만 원)과는 거의 같은 수준(-0.3%)이다. 반면 지난 1년간 관악구 동평형 평균 평당가(5,176만 원)와 비교하면 약 27% 높다. 1년 전 거래들과는 뚜렷한 가격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 3개월 기준 비교 표본이 1건에 불과하다. 이번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림동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