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광진구 화양동 화양현대 아파트 84㎡(약 25.6평) 23층이 13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070만 원을 기록했는데, 25.6평으로 환산하면 곧 13억 원이라는 값이 어떻게 나왔는지 바로 가늠이 된다.
최근 3개월 사이 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933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8%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한가운데 값(평당 4,543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한편 광진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 43건과 견주면, 이 가격은 아래에서 12% 안에 드는 수준, 즉 구 전체에서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화양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