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동벽산 아파트 114㎡(약 34.8평) 2층이 9억 5,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평당 2,746만 원으로, 34.8평짜리 한 채에 9억 5,500만 원이 오간 셈이다.
최근 3개월 거래를 보면 이 평형의 중간 거래가는 평당 2,58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6.4%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로 넓혀도 중간값은 평당 2,531만 원으로, 이번 거래가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다. 서대문구 내 같은 기간 동평형 거래와 비교하면, 전체 14건 가운데 하위 8%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이 2건에 불과해, 이 한 건만으로 홍은동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