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도봉구 쌍문동 현대1 아파트 70.3㎡(약 21평) 12층이 5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에서 최근 1년 사이 가장 비싸게 팔린 거래다.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평당 2,351만 원으로 환산되며, 21평 기준으로 따지면 곧 이번 거래가가 5억 원이다.
지난 1년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2,14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9.9% 비싸게 성사됐다. 도봉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와 비교하면 딱 중간 수준(위에서 50%)에 해당한다. 한편 최근 3개월 기준 중간값인 2,234만 원보다도 5.3% 높게 거래되었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의 거래 건수는 1건에 불과하다. 도봉구 동일 평형 비교에 활용된 표본도 15건이다. 표본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