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현대아파트(1994년 준공) 74㎡ 17층이 7억 4,8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306만 원으로, 22평짜리 한 채가 7억 4,800만 원에 거래된 셈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3건의 중간값은 평당 3,138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5.4%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기준 중간값(평당 3,006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또한 중랑구 전체 동일 평형대 거래 8건과 견줘보면, 위에서 14%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그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가 면목동 현대아파트의 시세 전체를 말해준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