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동 현대로얄 아파트 52㎡(약 15.9평, 8층)가 지난 6월 25일 3억 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395만 원으로, 최근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2,111만 원)보다 13.4% 비싸게 팔렸다.
조금 더 풀어보면, 평당 2,395만 원을 15.9평에 곱하면 이번 거래가 나온다. 구로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60건과 비교하면 하위 2%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로구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에 해당한다. 1987년 준공 단지라는 연식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위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거래 한 건으로 단지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구로구 60건의 흐름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