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 한화진넥스빌 43㎡(약 13평), 20층이 지난 7월 6일 4억 6,400만 원에 손바뀜했다.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평당 3,520만 원으로, 이 단지의 최근 3개월 거래 한가운데 값인 3,133만 원보다 12.3% 비싸게 거래됐다. 작은 평형대에서 단기 시세와 이 정도 간격이 벌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숫자를 조금 더 풀어보면, 최근 3개월 기준 이 단지 같은 면적의 거래 한가운데 시세로 집을 샀다면 평당 약 387만 원을 덜 냈을 것이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3,408만 원/평)과 견줘도 이번 거래는 3.3% 위에 위치한다. 참고로 강남구 전체에서 같은 기간 이 면적대 거래는 6건 집계됐다.
다만 단지 내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번 한 건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