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중랑구 중화동 한영(101) 아파트 84㎡(5층)가 5억 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1,991만원으로, 25평 규모에 적용하면 약 5억 원 초반대다. 1년 신고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비교 수치를 풀어보면 이렇다. 최근 3개월 이 단지의 기준 시세는 평당 1,835만원 수준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8.5% 비싸게 체결됐다. 한편 구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 중랑구 내 같은 기간 거래된 아파트 99건과 비교했을 때, 이번 거래는 하위 3% 안에 드는 가격대다. 구 전체 기준으로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 뜻이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의 동일 평형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중화동 한영(101)의 시세 방향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