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중구 황학동 한양I-Class(2013년 준공) 16.37㎡·16층이 1억 2,7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의 평당가는 2,565만 원으로, 중구 내 같은 평형 거래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대에 위치한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가격이 '바닥 수준'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중구에서 이 평형대 거래 7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72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값보다 5.9% 낮게 체결됐다. 5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800만 원 가까이 낮은 셈이다. 1년치 거래 기준 한가운데 값인 평당 2,595만 원과 비교해도 다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중구 내 같은 평형 비교 표본은 3건에 그친다. 적은 거래 수인 만큼, 이 한 건만으로 황학동 일대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