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도봉구 쌍문동 한양6 아파트 83㎡(약 25평) 15층이 6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단 하나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에서 지난 1년간 이뤄진 거래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년 신고가다.
평당 2,365만 원, 25평으로 환산하면 약 5억 9천만 원 수준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거래된 11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125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3% 비싸게 팔렸다. 도봉구 전체 동일 면적대 91건과 비교하면 아래에서 43% 안팎에 위치해, 구 전체 기준으로는 중간 이하 가격대에 해당한다.
단 11건의 최근 거래 표본과 한 건의 신고가만으로 이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이르다. 이 거래가 일회성인지, 추세의 시작인지는 앞으로의 거래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