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도봉구 쌍문동 한양5 아파트(지번 59-3) 3층, 전용 65㎡(약 19.8평)가 4억 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주목되는 이유는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한 단계 위에 있기 때문이다. 평당 2,175만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거래 중 한가운데 값(평당 2,096만원)보다 3.7% 비싸게 팔렸다.
조금 더 넓게 보면, 1년치 거래 기준 한가운데 값은 평당 2,139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19.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당 2,175만원은 총액 약 4억 3,000만원에 그대로 대응된다. 도봉구 내 같은 평형 9건의 거래 분포에서 이 거래는 하위 구간에 위치해, 구 전체 동평형 흐름과는 결이 다른 사례로 분류된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4건에 불과하고, 구 전체 표본도 9건에 머문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쌍문동 혹은 도봉구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