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금천구 독산동 한신아파트(1991년 준공) 11층 89㎡, 약 27평이 7억 3,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번 거래에서 주목할 부분은 단지 내 최근 시세와의 차이다. 지난 3개월간 이 단지 거래를 살펴보면 평당 중앙값이 2,550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2,698만 원으로 그보다 5.8% 높게 체결됐다. 1년 기준 중앙값(2,393만 원/평)과 견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조금 더 풀어 설명하자면, 최근 3개월 이 단지에서 이뤄진 13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가격보다 5.8% 비싸게 팔린 셈이다. 금천구 전체 동평형 거래(39건)와 비교하면 딱 중간 언저리, 위아래로 절반씩 나뉘는 지점(P47)에 위치한다. 27평 기준 환산하면 약 7억 3,000만 원, 평당 2,698만 원이라는 수치가 된다.
단, 3개월 표본이 13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독산동 한신아파트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