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금천구 독산동 한신아파트(1093-4번지) 9층 129.66㎡(약 39.2평)가 7억 3,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평당 환산하면 약 1,861만 원으로, 39평 기준으로 계산된 이 금액은 같은 단지의 최근 3개월 거래 흐름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낮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에서 이루어진 거래들의 가운데 값은 평당 2,014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가운데 값보다 7.6% 낮게 체결된 셈이다. 39평으로 환산하면, 중앙 시세 기준 약 7억 9,000만 원 안팎인 수준에서 약 6,000만 원 낮게 거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년 기준 중앙값 역시 동일하게 평당 2,014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이 단지의 거래 건수는 5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많지 않은 만큼, 이번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