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2011년 준공) 59㎡가 7층에서 38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가격 위치 때문이다. 용산구에서 최근 거래된 같은 평형 19건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약 2,104만 원, 이 면적(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그대로 38억 원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흐름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면도 있다. 직전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약 2,146만 원으로, 이번 거래는 그보다 2.0% 낮게 체결되었다. 용산구 전체 분포에서는 최상위권이지만, 단지 자체의 최근 시세 흐름과 비교하면 소폭 아래에 머문 셈이다. 1년 기준 중앙값(평당 약 2,113만 원)과 견줘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비교의 근거가 된 용산구 동평형 표본은 19건이다. 한 건의 거래만으로 이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