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노원구 공릉동 하나플러스 아파트 74㎡(약 22.4평) 3층이 5억 2,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2004년 준공 단지로, 평당 환산가는 2,342만 원이다. 22평형으로 계산하면 약 5억 원 초중반대 가격이다.
이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대의 위치다. 노원구 내 같은 규모 평형 거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구간에 해당한다.
노원구 동일 평형 거래 28건을 줄 세웠을 때, 이번 거래는 아래에서 4% 안에 든다. 즉 같은 구·같은 평형에서 거래된 28건 가운데 가격이 낮은 순서로 거의 맨 앞쪽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층수(3층)나 개별 단지 특성 등 여러 요인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공릉동 하나플러스 또는 노원구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비교 표본은 28건으로 제한적이며, 개별 거래에는 층수·향·협의 조건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