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송파구 가락동 프라임 아파트(지번 126-2) 133㎡, 10층이 12억 원에 손바뀜되었다. 2002년 준공된 이 단지의 40.5평형 거래로, 평당 2,965만 원을 기록했다.
이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위치다. 송파구 내 같은 면적대(동평형) 최근 거래 7건과 비교했을 때, 이번 거래는 그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같은 구, 같은 평형이라도 단지와 입지에 따라 가격 편차가 상당하다는 점이 이번 거래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수치를 조금 더 풀어보면, 평당 2,965만 원은 40.5평 기준으로 약 12억 원에 해당한다. 송파구 동평형 거래 7건 중 가장 낮은 가격대, 즉 하위 구간에 위치한다는 의미다. 최근 3개월 내 같은 단지 거래 사례가 없어 단지 자체의 단기 흐름은 비교하기 어렵다.
이번 거래는 송파구 동평형 7건이라는 제한된 표본을 바탕으로 한 비교다. 한 건의 거래만으로 이 단지나 이 지역의 시세 전반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