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동 청솔 아파트 39㎡(약 12평형), 13층이 2026년 6월 16일 5억 2,7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994년 준공된 30년 넘은 단지에서 나온 신고가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린다.
숫자를 조금 더 풀어보면,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4,426만 원이다. 12평 남짓한 소형이지만 평당 환산으로는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4,220만 원/평)보다 4.9%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 중간 값(4,031만 원/평)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한편 강서구 전체 동일 평형대 32건의 거래와 견주면, 이번 가격은 아래에서 29% 안에 드는 수준으로 구 전체로 보면 중간 아래에 위치한다.
이번 한 건이 방화동 시세 전체를 대변하진 않는다. 최근 3개월 표본이 8건에 그치는 만큼, 수치는 참고 정도로 읽어두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