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노원구 하계동 청솔(시영7) 아파트 59㎡(약 17.9평) 13층이 6억4,75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안에 신고된 거래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614만원을 기록했으니, 17.9평 전체로 환산하면 6억4,000만원대 중반에 해당한다.
최근 3개월 이 단지 동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098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16.7%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시세 기준 한가운데 값인 평당 3,384만원과 비교해도 6.8% 웃돈다. 한편 노원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 178건과 견주면, 위에서 46% 안에 드는 가격대다. 구 전체 평균을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극단적 이상치라기보다 단지 내에서 유독 두드러진 거래로 읽힌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표본은 1건에 불과하다. 단 한 건의 거래로 하계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