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동 청백3 아파트 49㎡(약 15평)가 지난 6월 15일 9층에서 3억 9,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624만 원으로, 15평 환산 시 약 3억 9,500만 원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6건의 가운데 값은 평당 2,49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5.3%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중간값(평당 2,458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한편 노원구 전체 같은 시기 거래 155건과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하위 8% 안에 드는 수준으로, 구 전체로는 낮은 가격대에 속한다.
단지 내에서는 신고가지만, 노원구 전체 155건 중 하위권이라는 점도 함께 읽어야 한다. 거래 표본이 6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