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89㎡(약 27평) 35층이 지난 7월 11일 56억 원에 손바뀜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는 2억 718만 원으로, 27평으로 환산하면 56억 원이 된다. 강남구 내 같은 기간 동평형 거래 21건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가격, 즉 상위 1% 안에 드는 거래다.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중간 거래가는 평당 1억 8,733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0.6%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1년 전체로 넓혀보면 중간 거래가는 평당 1억 6,556만 원으로, 이번 거래와의 격차는 한층 더 벌어진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거래 한 건만으로 청담동 시세 전체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신고가는 시장의 한 단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