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지번 134-38) 89㎡ 34층이 지난 6월 18일 50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다. 평당 가격은 1억 8,733만원으로, 최근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1억 6,556만원)보다 13.2% 높은 수준이다.
강남구 전체 동평형 거래 60건과 견주면 상위 3% 안에 드는 가격이다. 27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50억 5,000만원, 1년간 같은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1억 6,606만원 기준 약 44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5억 원 넘게 높게 거래된 셈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거래 하나로 청담자이 또는 청담동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 건의 고가 거래가 동네 시세의 흐름을 확정짓지는 않는다는 점을 함께 읽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