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84.95㎡(약 25.7평) 12층이 지난 6월 30일 20억 7,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8,055만 원으로, 25평대 아파트 한 채에 20억을 넘긴 것은 이 단지에서 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루어진 8건의 거래를 놓고 보면, 그 한가운데 값(중간값)은 평당 7,34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9.7%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평당 7,082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또한 같은 기간 중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 11건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해당한다.
물론 3개월 표본이 8건, 중구 전체로 넓혀도 11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당동 전체 시세가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