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청구e편한세상 84㎡(25.7평), 11층이 지난 6월 13일 20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7,783만 원으로, 25.7평짜리 한 채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숫자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의 거래를 쭉 늘어놓으면 한가운데 값이 평당 7,296만 원이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6.7% 비싸게 성사됐다. 1년치 중간값(평당 7,005만 원)과 견주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중구 전체로 눈을 넓혀도 최근 1년 동평형 거래 23건 가운데 상위 5%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이 5건에 그친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