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서대문구 홍제동 청구2차 아파트 59㎡(18평형)가 2층에서 9억 4,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189만원으로, 1년 거래 중간값인 평당 3,963만원과 비교하면 1,20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억 2천만원 차이가 난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968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4.4% 비싸게 팔렸다. 서대문구 전체 59㎡ 동평형 거래와 비교하면, 구 안에서 아래에서 38% 언저리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1997년 준공 단지임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하고, 서대문구 전체 비교 표본도 54건이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