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신고가서대문구

홍제동 청구1차 84㎡, 1년 신고가 12억 5천만 원 기록

서대문구 홍제동 청구1차 84㎡가 2026년 5월 16일 12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3개월 거래 중간값보다 10.4% 높은 수준이다.

서대문구 홍제동 청구1차 아파트 84㎡(11층)가 지난 5월 16일 12억 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가격은 4,874만 원으로, 25평 환산 시 약 12억 5천만 원에 해당한다. 평범한 거래가 아니라는 신호가 숫자 곳곳에서 읽힌다.

비교 수치를 일상 표현으로 풀어보면 이렇다. 직전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6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딱 한가운데 값은 평당 4,41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0.4%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중간값(3,646만 원/평)과 견주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 서대문구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같은 기간 87건의 거래 중 위에서 29%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6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