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창신이수 아파트 84.5㎡(약 25.6평)가 지난 6월 18일 8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2층, 2003년 준공 단지다.
이번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가격 위치다. 종로구 안에서 같은 평형으로 최근 1년간 이루어진 6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이번 거래는 맨 아래에 해당한다. 즉 종로구 동평형 거래 전체 중 가장 낮은 가격대에서 성사된 것이다.
평당 3,482만원으로 환산하면 25.6평 기준 약 8억 9,000만원이다. 지난 1년간 종로구 동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3,589만원이었으니,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3% 낮은 수준이다. 최근 3개월 기준 한가운데 값(3,658만원/평)과 견주면 4.8% 낮게 거래되었다. 다만 최근 90일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해 단기 중앙값의 대표성은 제한적이다.
종로구 내 동평형 거래 자체가 1년간 6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만으로 창신동 시세 전반을 판단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