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성북구 장위동 참누리아파트(316-5) 전용 84.98㎡ 11층이 8억 7,500만원에 손바뀜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가격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에서 이루어진 거래의 한가운데 값이 평당 3,060만원이었던 반면, 이번 거래는 평당 3,404만원을 기록했다. 3개월 기준 단지 중간 시세보다 11.3% 높게 거래된 셈이다.
조금 더 풀어보면 이렇다. 25.7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번 거래의 평당가는 약 8억 7,500만원, 3개월 중간 시세 평당가로 같은 평수를 따지면 약 7억 8,600만원 수준이 된다. 두 값의 차이가 약 9,000만원에 이른다. 1년치 단지 거래 중간값(평당 3,007만원)과 비교해도 이번 거래는 한 단계 위에 있다. 성북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84건) 가운데서는 아래에서 25%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 시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에서 확인된 거래는 6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가격이 단지 전체의 시세를 단정하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