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성북구 장위동 참누리아파트(2006년 준공) 59㎡가 14층에서 7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동안 이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이 평당 3,872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평당 4,189만원으로 그보다 317만원 높게 형성되었다.
숫자를 좀 더 쉽게 풀어보면,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4,024만원)보다 4.1% 비싸게 팔린 셈이다. 18평짜리 집 한 채 기준으로는 약 3,000만원의 차이다. 한편, 성북구 전체 같은 기간 거래(145건)와 비교하면 하위 27%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평형의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번 한 거래만으로 장위동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