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중랑구 신내동 중앙하이츠(1996년 준공) 84㎡가 9층에서 6억 8,7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673만 원, 25평 환산으로 따지면 약 6억 8,700만 원에 해당한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 동평형 거래 8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589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3.2% 비싸게 성사됐다. 1년 단위로 시야를 넓히면 중앙값은 평당 2,364만 원으로, 이번 거래가 그 기간 전반적 시세보다 한층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중랑구 전체 동평형 65건과 비교하면 하위 17%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안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8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내동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