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동 중앙하이츠빌2단지 84㎡(25.6평), 9층이 지난 6월 12일 8억 7,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428만원으로, 25평짜리 아파트 한 채 값으로 환산하면 약 8억 8천만원 선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6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889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18.6%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거래의 한가운데 값인 평당 2,851만원과 비교해도 격차는 비슷하다. 성북구 전체 동일 평형 107건 거래와 견주면, 위에서 22% 안에 드는 가격대다.
물론 3개월 표본이 6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이 정릉동 일대 시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 앞으로 쌓일 추가 거래와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