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1단지 44㎡(8층)가 5억 5,000만 원에 손바뀜되었다.
이번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 내 거래 30건의 한가운데 값이 평당 4,341만 원인데, 이번 거래는 평당 4,123만 원으로 그보다 5.0% 낮게 체결되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최근 시세보다 눈에 띄게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진 셈이다.
조금 더 넓게 비교해 보면, 노원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153건 가운데 이번 거래는 아래에서 76번째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달리 말해 노원구 동평형 거래 중 위에서 약 24% 안에 든다. 13평대 소형 아파트라 총액 자체는 5억 5,000만 원이지만, 평당으로 환산하면 30평 기준으로 약 12억 4,000만 원에 해당하는 단가다. 한편 단지의 1년치 중앙 시세(평당 3,840만 원)와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여전히 그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3개월 30건, 노원구 153건이라는 표본을 바탕으로 한 비교인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 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