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노원구 중계동 주공7 아파트 44㎡(약 13평) 8층이 4억 3,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신고가 경신이라는 점에서 평소 시세 흐름과 다른 거래로 눈에 띈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 같은 평형의 거래를 모아보면, 한가운데 값은 평당 2,845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평당 3,223만원으로, 그 한가운데 값보다 13.3% 비싸게 팔렸다. 13평에 환산하면 약 4,300만원 차이가 난다. 1년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2,849만원)과 비교해도 비슷한 격차다. 한편 노원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133건) 가운데서는 하위 29%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보면 중저가 구간에 해당한다.
이번 한 건의 거래가 중계동 주공7의 시세 전체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최근 3개월 표본이 14건인 만큼,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