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7층, 전용 41.3㎡(약 12.5평)가 지난 6월 23일 5억 4,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기 시세와의 격차다. 최근 3개월 이 단지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3,841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4,322만 원으로 그보다 12.5% 높게 체결되었다.
조금 더 풀어보면, 12.5평에 평당 4,322만 원이니 환산 금액은 5억 4,000만 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앙값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일 평수가 약 4억 8,000만 원대에 거래된 셈이니, 이번 건은 그보다 약 6,000만 원 더 얹어진 거래다. 1년 전체 중앙값(평당 3,641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2건인 점, 그리고 이번 한 건만으로 단지 전체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함께 봐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