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광진구 자양동 자양현대6 아파트 84㎡(25.7평형) 2층이 16억 4,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999년 준공된 단지에서 2층 저층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는 점이 눈에 띈다.
평당 거래가는 6,381만 원으로, 25.7평으로 환산하면 약 16억 4,000만 원이 된다. 지난 1년간 이 단지·평형의 평당 중앙값은 5,758만 원이었으니,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평당 약 623만 원—전체로는 1,600만 원 안팎—더 높은 수준이다. 광진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34건과 비교하면 하위 30%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 시세 흐름 안에서는 중간 이하에 위치한다.
최근 3개월 내 동일 단지·평형 거래 사례가 없어 단기 시세 흐름을 직접 견주기는 어렵다. 표본이 제한적인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자양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이르다.